목차
2023년의 막바지가 다가오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이번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시겠죠? 새해를 맞아 서울 제야의 종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행사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3년 마지막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관한 모든 정보와 차량 이용 시 유용한 주차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제야의 종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행사로, 12월 31일 밤 11시에 종로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시민대표 11명을 비롯한 총 33명의 제야인사가 모여 33번의 보신각 종을 타종하는 흥미로운 순간이 펼쳐집니다.
광화문 광장 및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등에서 대형스크린으로 생중계되어, 보신각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주변에서도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야의 종을 울리는 고정 타종인사는 총 4인으로, 39대 서울시 시장인 오세훈,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장 김현기, 제22대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제36대 종로구청장 정문헌이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종을 울리는 시민대표로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18명이 참여합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일정
행사일시 : 2023년 12월 31일 22시 50분 ~ 2024년 01월 01일 00시 35분
행사장소 : 보신각 및 세종대로 일대
제야의 종 타종행사 사전행사
보신각 타종 이전에는 약 40분 동안의 풍성한 사전공연과 거리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간: 11시 ~ 11시 40분
사전공연 내용
국악그룹 SOS가 보신각 앞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야금, 대금, 바이올린, 판소리 등 다양한 예술 형태가 어우러지며 특별한 무대를 펼칠 것입니다.
거리공연 내용
보신각에서 세종대로까지 이어지는 400m 구간에서는 깃발 퍼포먼스, 탈놀이인 북청사자놀음, 농악놀이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예술과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로써 제야의 종 행사는 예술과 문화가 고스란히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자정의 태양
이 행사는 특별한 순간을 연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자정에는 보신각 종소리와 함께 세종대로에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 행사는 새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예고하는데, 지름 12m 규모의 거대한 태양 구조물이 등장하여 높이 솟아오르며 빛을 발하게 됩니다.
자정의 태양은 마치 새로운 한 해가 태양과 함께 떠오르는 듯한 아름다운 상징이며, 이 극적인 순간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해줄 것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축하공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본격적인 새해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 특별한 무료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워진 풍성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참여 예정인 가수들의 명단입니다: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더보이즈
오마이걸
이들 가수들은 각자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새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이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환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주차팁
보신각은 종각역 4,5번 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날은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변 종각역보다는 한 정거장 전의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팁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한 정거장 전 주변 주차장을 탐색
종각역에서 한 정거장 전 지역의 주차장을 미리 탐색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을 찾아보세요.
모두의 주차장을 활용
주변 주차장을 확인하고, 모두의 주차장 앱 등을 통해 가격과 위치를 쉽게 비교하며 선택하세요.
주변 동선 파악
주변 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교통 혼잡을 피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하세요.
주변의 주차장 중 저렴한 곳 선택
주차 요금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편리한 주차장을 선택하여 스트레스 없이 행사를 즐기세요.
새해를 맞아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데 안전과 편의를 더해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준비물품
방한용품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온도는 생각 이상으로 한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온에 최대한 신경 써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핫팩이나 보온물통, 따뜻한 장갑, 목도리 등을 미리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방한용품으로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필요물품
보신각 타종행사장 주변은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챙겨오셔서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참관할 때는 물티슈, 휴지, 개인용 쓰레기봉투 등을 꼭 챙기세요.
이는 행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촬영용품
신년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촬영용품도 잊지 마세요.
카메라나 스마트폰, 셀카봉, 보조배터리 등을 챙겨와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세요.
특히 새해의 기운 가득한 순간을 기록하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러한 촬영용품을 준비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 역사
제야의 종 타종은 시간,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고대 아시아 국가들에서 비롯된 이 행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되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근래 제야의 종 타종은 1929년 1월 1일에 남산 소재 본원사의 종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예상치 못한 호응을 얻어, 해방 이후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제야의 종을 33번 치는 이유
제야의 종소리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이 소리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종소리는 평화와 정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야의 종이 33번 울리는 이유는 불교의 전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세워진 범종으로, 불교의 수호신인 제석천이 계신 33천에 대한 공양을 의미하기 위해 33번을 타종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국가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야의 종소리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서 새해의 첫날인 1일을 빼면 33일이 남게 되어 이를 표현하여, 33번의 울림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제야의 종소리는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담아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의미있게 알리는 특별한 의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사랑기부제 최신 연말정산혜택 답례품 알아보기 (14) | 2023.12.31 |
---|---|
임산부 교통비 최신 지원 70만원 혜택 받는 법 알아보기 (19) | 2023.12.30 |
기초연금 최신 40만원 상향 신청방법 신청자격 알아보기 (29) | 2023.12.27 |
개인채무조정 지원 정책 최신 지원대상 신청방법 알아보기 (15) | 2023.12.25 |
개인통관고유부호 최신 발급방법 조회방법 알아보기 (14) | 202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