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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신요금 절약방법, 요금제 개선 확인

by 동골여행자 2023. 11. 21.

목차

    현재 통신3사가 시장에서의 과점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알뜰폰 사업자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3사 과점 체계를 깨기에는 많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나날히 오르는 통신요금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불만을 해소하고자 정부에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정책을 통해서 이번 기회에 통신요금을 절약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해당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요금제 가입 제한 개선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통신사에 ‘이용자의 스마트폰이 5G ·LTE를 기술적으로 지원할 경우,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것이 제한되어 5G 단말기로 LTE 요금제에 가입이 가능해지고, 반대로 LTE 단말 이용자도 상5G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게 되어서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요금제_가입_제한_개선



     5G 요금제 개편

     

     

     

     

    현재 4만원대 중후반인 이통3사의 최저구간 5G 요금을 3만원대로 낮추고, 데이터 용량의 30GB 이하의 소량 구간을

    신설해서 5G 요금제의 선택권을 다양하게 하려고 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의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찾아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5G_요금제_최저구간_신설_개편

     

     

     

    저가 5G 요금제 + 중저가 단말

     

    청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저가 5G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 조합」의 선택권을 확대합니다.

     

    청년 5G 요금제 신설하여 저가(3~4만원대) 및 소량(30GB 이하) 구간에서도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배로 확대하고 해당 요금제를 이용 시에는 부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저가 5G 요금제 도매제공을 통해서 알뜰폰에서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비싼 단말기를 중저가대의 단말기를 출시하여 단말기 구입 비용을 줄일 계획입니다. 단말기는 연내 2종, ’24년 상반기 3~4종의 30~80만원대 중저가 단말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저가_5G_요금제+중저가_단말_선택권_확대

     

     

     

    25% 요금할인 사전예약제 도입

     

    현재 2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선택약정을 이용자 신청을 받아 1년 단위로 자동 갱신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기능 도입합니다. 사전예약 기능이 도입되면 기존의 25% 요금 할인 혜택은 동일하게 받으면서 중도해지 시 위약금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약정만료 시 문자에 재약정 신청 URL이 삽입되어서 사용자가 재약정을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25%_요금_할인_사전예약제_도입

     

     

     

     시장 과점구조 개선

     

    신규 통신 사업자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주파수 할당대가, 조건을 현재 상황에 맞춰서 재산정하여 시장 진입이 쉬워지도록 변경하며, 지역 7개 권역에 대한 할당도 허용하게 됩니다.

     

    신규 사업자 진입 시 필수설비 개방을 확대(11월 고시개정 완료)하고, 신규 사업자가 망 구축 과정에서 타사 네트워크를 공동이용(로밍) 할 수 있도록 제도을 개선하고 사업 초기단계 투자 부담 경감을 위해 정책금융(최대 4천억원) 및 세액공제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알뜰폰 사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도매제공 의무제(’22.9월 일몰)를 상설화하고 데이터 대량 선구매에 대한 할인폭 확대와  이통3사 자회사의 점유율을 제한하려고 합니다.

     

     

    통신_시장_과점_구조_개선

     

     


     

    11월 하반기부터 해당 정책들이 시행되면, 현재 사용하는 요금제와 새로 나오는 요금제, 중저가 단말기 등을 비교해서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이통3사가 통신비를 낮추는 방향이 제일 좋지만, 시장의 경쟁자가 많이 생기면 점차 통신요금도 줄어들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통신요금_부담_5가지_대책_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