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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닛코 하우스텐보스(Hotel Nikko Huis Ten Bosch)
투숙 정보
호텔명: 호텔 닛코 하우스텐보스(Hotel Nikko Huis Ten Bosch)
투숙일: 2023년 8월 14일 ~ 2023년 8월 15일 (1박)
룸타입: 스탠더드룸, 싱글침대 2개
비용: 356,736원
예약사이트: 트립비토
체크인/체크아웃: 15:00/11:00
호텔 정보
위치: 일본 나가사키 사세보 6 Huis Ten Bosch Machi, Sasebo (859-3243)
호텔 설립연도: 1996년 (리모델링 2012년)
객실 수: 224개
성급: 4성급(★★★★)
조식뷔페: 07:00 ~ 09:00 (유료: 1인당 JPY 2,450)
룸 정보
스탠더드룸이지만 다른 일본 호텔과는 다르게 넓습니다. 싱글침대 2개와 침대옆으로 여유공간이 있어서 공간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2012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설립년도가 오래된 호텔이다 보니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낡아 보이는 곳이 방 내부 및 호텔 곳곳에 보이기는 합니다.
일반적인 일회용품들을 전부 구비해져 있으며, 사용하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하우스텐보스에서 오래 즐겨보려고 주변 호텔을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제일 가성비 좋은 곳이 바로 여기 호텔 닛코 하우스텐보스였습니다.
하우스텐보스 안에도 숙박시설이 있는데 비용이 거의 1.5 ~ 2배 정도 차이가 나서 여행예산으로는 답이 안 나와서 이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하우스텐보스 정문을 통하지 않고 입장권을 소지하면 호텔과 연결된 통로를 지나갈 수 있으며, 해당 통로에 경비원분이 티켓에 도장을 찍어주시면서 문을 열어주십니다.
전용입구가 있어서 오전에 둘어보다가 체크인 시간돼서 나갔다가 체크인하고 다시 이 통로로 입장했습니다.
전용케이트가 있는 것은 큰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호텔 안에 대중목욕탕이 있는데 제가 갔을 시기가 일본연휴이기도 했고, 중국에서의 여행금지가 풀린 시기라서 중국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거의 정신없이 탕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대충 씻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욕장이 꽤 넓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못했습니다.(ㅜ_ㅜ)
이용객이 많다보니 목욕탕 들어갈 때 입구에서 티켓 같은 걸 나눠주고 퇴실 때 반납해서 인원을 조절하기도 했습니다.
조식은 메뉴가 다채로웠으며, 조식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음식의 퀄리티는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음식이 나쁘다거나 먹을 것이 없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에 있는 곳이다 보니 앞 전에 묵었던 호텔들의 조식보다는 별로였지만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어서 조식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여행경비를 좀 증원해서 하우스텐보스 안에 있는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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