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성심당이 함께하는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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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특허청과 성심당이 함께하는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

by 동골여행자 2025. 4. 27.

목차

     

    여러분은 ‘발명의 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혹시 딱딱한 과학자들의 축제, 혹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저 역시 예전엔 그랬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말 다릅니다.

     

    2025년,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특허청과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힘을 합쳐 전국을 순회하는 ‘빵차’ 행사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모르게 설렘이 가득해졌거든요.

     

    빵과 발명, 어쩌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단어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를 직접 경험하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몇 년 전 대전 출장길에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를 처음 맛보고, 그 맛에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빵이 단순한 맛집의 빵이 아니라, 특허로 보호받는 ‘발명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죠.

     

    이번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행사는 바로 그 놀라움과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일상 속에서 ‘발명’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그리고 그 가치를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허청과 성심당이 함께하는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
    특허청과 성심당이 함께하는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내용보기

     

    발명의 날 60주년, 왜 빵차인가? — 행사배경과 의미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가 발명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입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으며, 특허청은 ‘지식재산의 일상화’를 주제로 국민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성심당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빵차’ 순회 행사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발명’이라고 하면 첨단 과학기술, 로봇, 인공지능 같은 거창한 이미지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명은 우리의 일상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성심당의 대표 메뉴인 ‘튀김소보로’와 ‘판타롱부추빵’ 역시, 남다른 제조법과 재료 배합, 그리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특허를 취득한 ‘생활 속 발명품’입니다.

     

    특허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새로운 생각과 시도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성심당은 현재까지 43건의 특허와 상표를 등록하며, 지역 명물에서 전국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이처럼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행사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어떻게 특허로 보호받고, 또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사례입니다.

     

    전국을 달리는 빵차, 행사일정과 세부 내용

    전국을 달리는 빵차, 행사일정과 세부 내용
    전국을 달리는 빵차, 행사일정과 세부 내용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행사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서울, 대구, 광주, 대전을 순회하며 열립니다.

     

    각 도시의 주요 광장과 캠퍼스, 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되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 서울: 4월 30일(화) 오전 10시~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 대구: 5월 7일(수) 오전 10시~오후 6시, 동성로28 아트스퀘어
    • 광주: 5월 13일(화) 오전 10시~오후 6시, 전남대학교 후문
    • 대전: 5월 14일(수) 오전 8시~오후 6시, 정부대전청사 앞

     

    각 행사장에서는 선착순 1만 명에게 성심당빵을 무료 증정합니다.

     

    단순히 빵만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빵과 함께 발명 스토리, 특허청의 역할, 성심당의 특허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행사내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특허청과 성심당이 함께하는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라는 주제로,

     

    특허청에서 제작한 지식재산 안내 브로슈어와 성심당의 특허받은 빵(튀김소보로, 판타롱부추빵 등)이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 발명 상식 퀴즈, 즉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일정

     

    성심당빵, 왜 특허를 받았을까? — 행사내용의 핵심

    sns 현장이벤트
    sns 현장이벤트

     

    이번 행사내용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빵도 특허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허란 과학자나 대기업만의 전유물이라고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생활 속 아이디어도 얼마든지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성심당의 ‘튀김소보로’(특허 제10-1104547호)는 빵 반죽의 탄력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리는 독특한 제조법으로,

     

    ‘판타롱부추빵’(특허 제10-1333291호)은 부추와 특제 소스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는 노하우로 각각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처럼 성심당빵은 단순한 빵이 아니라, 창의적 발명과 지식재산 보호의 산물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성심당의 특허 스토리와 함께, 실제 특허증, 제조 과정, 특허청의 심사 과정 등이 전시되어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심당의 특허와 지역경제의 성장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빵집에서 출발해, 지금은 연매출 600억 원을 넘는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허청과의 협업, 지식재산 보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허로 보호받은 ‘튀김소보로’는 하루 2만 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빵을 모방한 유사 제품이 시장에 나올 때마다 특허권을 근거로 권리를 지켜냈습니다.

     

    이처럼 성심당빵의 성공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특허의 결합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특허청은 이번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창업가들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심당 빵 보기

     

    결론: "여러분의 아이디어, 다음 명품특허가 될 수 있습니다!"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특허청과 성심당의 협업은, 일상 속 작은 발명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특허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과서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행사일정을 꼭 확인하시고, 가까운 행사장에 방문해 직접 성심당빵 증정의 기쁨과 발명의 의미를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일상 속에서 ‘나만의 발명’을 발견하고, 특허청과 함께 그 가치를 키워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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